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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향하는 여정에 대한 확신” [ ESI / 패션팀 / 신입 사원 / 김인영 ]

“CEO를 향하는 여정에 대한 확신, 그리고 도전”

ESI에 올해 3월부터 신입사원으로 합류한 김인영 님. 그녀는 CEO라는 꿈에 매료되어 있다. CEO로 향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은 ESI라는 것을 확신했기에 그녀는 망설임 없이 ESI의 신입사원으로서 CEO로 향하는 여정에 첫발을 내디뎠다.

“사람과 조직을 이끌어보고 큰 규모의 비즈니스를 경험하고 싶었어요”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하고 24년 3월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현재 ESI 패션 팀에서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데님 세배 매출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김인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입사 이전에는 어떤 경험들을 해오셨나요.
입사 하기 전에 스타트업에서 일을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일했던 스타트업은 퍼스널 컬러를 AI를 통해 진단해서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려준다를 메인 아이템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해당 스타트업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마음에 들어 앱 마케터로서 일을 했었습니다. 다음은 실종 아동 찾기 프로젝트입니다. 실종 아동 찾기 프로젝트를 제가 직접 만든 이후로 3년 동안 현재까지 계속 쭉 해오고 있는 저의 애정이 가장 많이 담긴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업체의 CEO와 협업도 해보고 버스 광고를 크게 한다든지 지하철 광고 등 새로운 방법들을 많이 시도를 해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도성과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깊이가 깊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SI에 입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단 저의 최종 목표는 CEO가 되는 것 입니다. 회사에 입사 시 마케팅 이라는 뾰족한 직무로 입사 하게 된다면 어쨌든 직무에 관해서는 성장 할 수 있겠지만 사람과 조직을 이끌고 큰 금액을 담당해 보는 경험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ESI는 처음 지원할 때부터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걸 보면서 나한테 꼭 맞는 곳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요. 특히 채용 공고 포스터와 포스터에 담긴 차세대 CEO를 찾는다는 문구가 너무 인상 깊어서 보자마자 여기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스몰 데이터를 통해 전략을 도출하는 법, 인턴십 통해 알게 되었죠”

인턴십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인턴십 과정은 크게 두 분야로 나뉘어 있어요. 인문 교육이랑 프로젝트 이렇게 두 분야로 나뉘어 있는데 초반 인문 교육 때는 이랜드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를 좀 배웠고 교육을 통해 이곳은 고객과 BP(Best Practice)로 굴러가는 회사구나! 이런 걸 잘 써봐야 한다는 그런 인풋의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2주 동안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특정 사례에 대한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했고 내가 어떤 영역에서 잘하고 어떤 영역에서 잘 못하는지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일도 일이었지만 스파오라는 큰 브랜드와 일하는 경험을 가졌던 것이 매력적이었고 실제로 지난 1~2월 프로젝트 할 때 저희가 제안했던 바지 기장에 대한 기획안을 진짜 버전업 했다든지 등의 사례를 보면서 ESI는 진짜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조직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인턴십에서 참여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스파오 데님 밀리언 셀러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인턴팀 내에서 제가 팀장을 했었는데 느낀 점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회사에서 검사를 통해 알게 된 저의 강점이 집중 성취 집중 책임 배움 전략 이렇게 5가지인데 그 장점들을 제가 쓰고 있느냐 안 쓰고 있냐도 혼자서 피드백해 보는 시간이 있어서 그게 너무 좋았고 내가 막연하게만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을 눈에 보이는 단어로 받으니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더 생겼습니다.
인턴십 과정동안 어려웠지만 극복했던 점이 있나요?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가 PM 님이 업무를 주셨는데 제가 하루 종일 했는데도 해당 업무가 요구하는 답을 못 찾았어요. 그때 제가 받은 업무가 숫자 속에서 원리를 찾는 것이었는데 제가 큰 숫자에만 집중해서 데이터를 이렇게 크게만 보려고 해서 답이 안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PM 임한테 전달해 드린 결론이 찾을 수 없다 였습니다. 결론을 듣고 PM 님이 그냥 현장에 가서 고객분들이 뭐라고 얘기하시는지 봐라 이랬는데 그곳에서 단서를 찾아서 결국에는 원리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런 경험을 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이랜드가 일하는 방식의 핵심 원리가 좋은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현재 저는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데님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 매출 세배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안에서 제 역할은 경쟁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한테 적용할 게 있을지를 보면서 제안하는 역할도 하고 실제로 기획전 오픈 준비를 거쳐 기획전 오픈을 했어요. 그래서 기획전의 상황을 팔로업 하면서 사업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도움 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또 걸 맞는 CEO가 되기 위해“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꿈꾸고 계신가요?
저는 특정한 브랜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도움이 되는 브랜드를 만들고 해당 브랜드 CEO로 있는 게 꿈입니다. 그 길로 가기 전에 충분하게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사실 CEO라는 게 어찌 보면 크고 멀어 보이잖아요. 근데 저는 ESI를 CEO에 좀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능력이 있다면 그에 걸맞은 책임과 권한을 더 많이 주기도 하고 실제로 능력에 대해서는 더 신뢰하는 것도 있습니다. 저희가 사업부랑 소통하며 일할 때도 사원급이 아니라 과장님 혹은 팀장님 이런 분들과 소통하는데 신입인데도 그렇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내가 이 브랜드 전체의 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구나 이런 걸 많이 느꼈고 확신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ESI 지원자 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정말 경영자로 성장하고 싶고 확신이 있어서 그렇게 성장할 사람이라면 여기는 너무 재미있는 곳이고 잘 맞을 거라고 확신하고 그런 분들이 있으시면 같이 동료로 함께해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곧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