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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동료들은 나의 성장의 원동력” [ ESI / 유통팀 / 신입 사원 / 김민재 ]

“스마트한 동료들은 나의 성장의 원동력”

ESI에 올해 7월 부터 합류할 신입 사원 김민재님, 그가 뽑은 ESI 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사람'이다. 스 마트한 동료들, 2년 차에 팀을 진두지휘하는 팀장님부터 100억 단위 사업의 문제 해결사로서 고군분투하는 동기들까지, 이 모든 동료들은 그에게 배움과 성장의 가장 생생한 원동력이다.

“학회 통해 경험한 전략 기획, 이제는 실전으로 스스로 검증할 단계에요”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이번 5월 신입 사원으로 입사 예정인 김민재라고 합니다. 저는 올해 27살,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지금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마지막 학기 재학 중에 있습니다.
입사 이전에 어떠한 경험들을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대학 입시에 많은 시간을 보냈었어요. 3수를 해서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했고, 입학 직후 체육 교사 말고 다른 진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전역 후에 내가 다른 것도 도전해볼 게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컨설팅에 대해 관심이 생겨 C-ESI라는 대학교 학회 활동을 했습니다.
C-ESI라는 학회에 대해 알려주세요.
C-ESI는 ‘대학생 인재들을 선발, 육성하겠다’ 라는 명목 하에 ESI에서 만든 이랜드그룹 전략기획 본부와의 산학협력 학회고 ESI 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서 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 실전 전략 기획 학회입니다. C-ESI 학회 활동 당시 팀원으로서, 부 프로젝트 매니저로 두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어요. 팀원일 때는 에코마트 출점 전략 프로젝트를 했고 부 PM(프로젝트 매니저)으로는 럭셔리 갤러리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실제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재밌고 치열하게 진행했었습니다.
ESI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제가 C-ESI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한 기수 학회원들이 정말 스마트 했어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었죠. 한 학기 학회 활동한 걸로 그렇게 성장을 하는데 인턴십을 하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지원을 했고 활동하면서 만나본 현업에 계신 법인별 팀장님들, 종서 팀장님, 예린 팀장님, 유곤 팀장님 등이 너무 멋있어서 저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조직에서 일을 해보면 어떤 느낌일까? 저런 데는 어떤 일을 할까? 궁금해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인턴십에서 주어진 실전 프로젝트, 주도성과 사람을 통해 헤쳐 나갔어요”

어떤 과정을 거쳐 입사하게 되었나요?
저는 23년 하반기에 전환형 인턴십을 통해 최종 채용이 되었어요. 저는 학회를 수료하였기 때문에 서류 전형은 면제였습니다. 그래서 이후 단계들, 인적성 시험을 통과한 후 1차 면접을 보고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다음에 그 인턴십에서 전환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턴십에서 냈던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면접을 보고 최종 입사하였습니다.
인턴십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인턴십 과정 동안 본 ESI는 생각보다 수평적이어서 많이 놀랐어요. 아무리 처음에 인턴십에 합류하기 전 팀장님이나 다른 관계자분들한테 설명을 들었을 때 나보다 직급이 위인 사람들이 이야기했을 때 내가 의문이 생기면 바로 왜 이건 이렇게 하냐 이렇게 안 하냐 질문을 꼭 해달라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어요. 근데 사실 저는 어느 정도 형식적인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막상 가보면 말을 할 수 없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강점이나 분석 로직툴에 대한 교육을 들었고, 1주일 만에 사업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이 되며, 생각보다 더 실전적인 커리큘럼이라고 느꼈습니다.
인턴십에서 참여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저는 광명 팩토리 아울렛 광명점 여성층의 평 당 매출 3배 달성, 부제로는 여성층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미션, 시슬리, 베네통이라는 3가지 핵심 브랜드에 관련하여 상품 소싱부터 디스플레이 조닝 전략까지 기획해 평 당 매출을 3배 달성한다는 프로젝트였고, 저는 조닝과 DP 쪽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 인사이트와 전략을 내보고 다음 날 가서 직접 실행하여 효과를 본다든지,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사무실에서 전략을 내고 또 가서 바꿔보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인턴십 과정 동안 어려웠지만 극복했던 점이 있나요?
처음 참여했을 때는 아무래도 저희가 프로젝트 중간에 투입이 되다 보니까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게 되게 어려웠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떤 부분에 어떻게 작용하는 건지, 프로젝트가 다루는 범위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해 감이 안 온 상태에서 투입이 되다 보니 제가 잘하고 있는지 파악이 안되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PM님들한테 진행 상황이나 프로젝트의 개요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요구를 했을 때, 내가 봐도 되는 자료인가 싶은 자료들까지 세세하게 공유해주셔서 아까 말씀드렸던 문제를 잘 극복할 수 있었어요.

“도심 속의 복합 문화 상업 공간을 개발 하는 젊은 리더를 꿈꿉니다”

앞으로 꿈꾸고 계신 커리어 속에서 ESI는 어떤 의미 인가요?
저는 스타필드나 더 현대 서울 같은 복합 공간을 만드는 게 꿈이고, 그런 큰 사업을 기획 하려면 높은 자리에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복합 상업 공간을 운영하는 기업이 대표적으로 신세계, 더 현대 이런 식으로 있는데 백화점을 하고 있는 기업 중, 큰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복합 문화 공간에 도전해보지 않은 기업이 이랜드였어요. ESI에서 실제로 2년 차에 팀장을 단 분, 패스트 트랙을 밟고 계신 많은 분들을 보며, 이랜드에서 제일 빠르게 사업을 시행할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건 ESI 라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ESI가 제 커리어와 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